봄을 알리는 한국의 경남 양산 원동 매화축제 명소

한국의 아름다운 봄을 알리는 경남  양산 원동매화축제

겨울이가 가고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봄이 오면 봄을 알리는 봄꽃축제가 시작되는데요. 올해는 날씨가 빨리 따뜻해지고 있어 봄에 피는 꽃들도 조금씩 빠르게 피고 있는 편입니다. 

경남에서 봄꽃 중 가장 먼저피게 되는 매화꽃

매화는 다른 꽃이 미처 피기 전 맨 먼저 피어나 봄 소식을 알려줍니다. 매화의 원산지는 중국 사천성이라고 하고 우리 나라에 들어온 연대는 정확하게는 알수가 없다고 합니다. 

매화의 경우 경남 지방에서 3월달에 개화를 시작하여 중순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원동매화축제 기간 및 정보는

축제기간: 2024년 3월 9일(토) ~ 2024년 3월 17일(일) 9일간

이번 양산에서 열리는 매화축제는 9일간 진행이 됩니다. 매년 짧은 축제 기간으로 축제날이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 주차나 여러 부분에서 문제가 있긴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좀 긴 기간으로 사람들도 분산되어 축제를 보는데는 나아 보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생각보다 매화꽃이 빨리 피고 있다는 것입니다. 축제가 시작되기 전부터 개화가 거의 진행되어 축제 후반부 보다는 초반부에 사람들이 더욱 많이 몰릴거라 생각이 듭니다. 축제를 찾아갈 계획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초반에 방문을 하는ㄴ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번 축제는 원동 주말장터와 쌍포매실다목적광에서 축제가 개최 됩니다. 순매원쪽 매화 군락지 옆으로 철길과 낙동강이 배경이 되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순매원은 개방하지 않습니다.

다만 올해는 순매원이 개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매화꽃 군락지안에 들어가 맛있는 식사와 꽃과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요. 올해는 순매원이 개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군락지 중 개방을 하지 않는것은 반쪽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듯 반쪽은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개방이 되어 있으니 매화꽃과 함께 사진도 찍어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주면 축제가 시작됩니다. 화려한 봄을 느낄 수 있는 봄꽃축제인 만큼 가족, 연인과 함께 양산으로 봄나들이 떠나 보시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