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3대 사찰 경남 양산 통도사 홍매화 개화시기

한국의 3대 사찰 중 하나 경남 통도사

우리나라의 3대 사찰은 합천 해인사 / 순천 송광사 / 양산 통도사입니다. 이곳 통사의 경우 선덕여왕 15년에 창건이 된 곳으로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 된 곳입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사찰 중 하나인 만큼 큰 규모의 절입니다.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불보사찰로서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부처님을 법을 공부하던 중에 모셔온 부처님의 사리 및 경책을 금강계단을 쌓은 뒤에 봉안하고 통도사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통도사 입장료 및 주차비

입장료: 무료

주차비: 경차 2,000원 / 중소형 4,000원 / 대형 9,000원

통도사를 들어갈때는 입장료는 따로 없습니다. 예전에는 입장료가 있었지만 현재는 없고 만약 차를 가지고 절의 위쪽까지 올라가게 되면 주차비를 내야 합니다. 

봄의 기운이 가득한 시기에는 특히나 이곳 경남 양산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절을 찾게 되었을 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봄꽃 홍매화 때문입니다. 

주말에 간다면 아침 일찍 방문하는것을 추천

봄에는 양산 통도사 홍매화를 보기 위하여 이곳을 많이 찾는 분들이 많기에 만약 주말에 찾으실 경우라면 오전 일찍 방문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나 홍매화를 보기 위해 찾는다면 점심쯤 찾게 되면 사람들이 너무 많기에 제대로 사진을 담기도 힘들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홍매화와 사찰이 어울러진 통도사

저는 여행을 다닐때 절을 자주 찾곤 합니다. 절이 가진 분위기도 좋고 목탁소리도 좋아하기 때문이죠.

통도사는 처음 찾아가보았는데 다른 곳에서 보는 홍매화랑 사찰안에 있는 홍매화는 그 분위기가 다릅니다. 한국적인 절의 건물과 어우러진 봄꽃이 더욱 특별함을 주기에 사람들이 봄에 더 많이 찾게 되는 것이겠죠. 

이곳 절에는 두곳에서 홍매화를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곳 매화나무에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어디가 홍매화가 있는 곳인지 둘러볼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그곳이 바로 그 포인트입니다. 

대포 같은 카메라를 들고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담고 있는 분들도 있고 핸드폰으로 홍매화를 담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찰의 경우 예전에는 조금 연령대가 있는 분들이 많이 찾곤 하지만 최근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 젊은 나이대도 많이 찾곤 합니다. 특히나 통도사 홍매화의 경우는 SNS에서도 유명하기에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서도 찾고 있는 곳이죠. 

현재 홍매화의 개화는 만개

통도사 홍매화의 개화시기는 2월 말쯤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사찰을 찾게 되면 만개한 홍매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사리탑 참배를 위해서는 날짜와 시간을 확인

사리탑 보존을 위해서 금강계단 참배는 정해진 일자와 시간에만 허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통도사를 찾는 목적이 사리탑 참배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음력 초하루 ~ 초삼일 / 음력 보름/ 자장재일(음력 18일) / 관음재일(음력 24일) 그리고 참배 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2시까지 참배를 할 수 있도록 열어 준다고 하니 참고를 하여 방문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경남 양산을 추천

봄이 오고 가족과 연인과 함께 봄꽃 구경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경남 양산의 경우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꽃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으로 홍매화를 볼 수 있는 통도사와 원동매화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경남에 살아 양산을 조금 더 쉽게 찾아갈 수 있긴 한데요. 매화를 보기 위해 멀리서도 찾아오고 있는 여행지인 만큼 이번주, 다음 주 동안 진행되는 매화축제를 보고 사찰도 돌아다녀 보시도록 하세요. 

원동매화축제가 진행되고 있는곳도 지금 거의 만개를 한 상태기에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고 연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봄꽃의 경우 경남에서 시작을 알리죠. 곧 있으면 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벚꽃도 개화를 할 텐데요. 벚꽃의 경우는 경남 진해가 가장 유명한 만큼 그곳도 다녀와볼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봄 여행을 가실때 참고 하시고 즐거운 봄을 보내보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