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비행기 기내 생수 액체 반입 가능할까?
해외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 멈칫 하였던 해외여행이 코로나가 안정화가 됨으로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해외여행시 비행기의 탑승시 주의해야 되는 점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생수 및 액체류 기내 반입이 가능할까?
국제선 비행기의 경우 규정이 있기에 기내에 들고 들어가면 안되는 물품들이 있고 위탁수화물에 들어가면 안되는 물품들이 있습니다. 해외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도 이러한 부분은 자주 까먹곤 하는데 가끔씩 국제선 비행기를 타는 경우에는 더욱 헷갈려 검색을 하게 되곤 합니다. 만약 규정을 어기는 경우에는 공항 검색에서 걸려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해외 비행기를 탈때 기내에 액체류를 들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개별 용기당 100ml 이하로 1L 비닐 지퍼백 1개에 한해 국제선 비행기에 반입이 가능합니다. 기내 반입의 경우 1리터 투명 비닐 봉지에 담아 입구를 닫아 밀봉된 경우 반입이 가능합니다. 이때 비행이 끝날때까지 밀봉된 봉지를 열면 안됩니다.
물과 같은 액체의 경우 기내 반입이 불가능하지만 유아를 동반하게 되는 경우에는 우유나 물, 주스, 죽 등의 액체류는 100ml 이상이라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참고 하세요.
여행을 가기 전 짐싸는건 귀찮은게 아니죠. 즐거운 일입니다.짧게 가는 여행에서는 캐리어나 기내용 백에 크게 많이 가져가게 되는 건 없겠지만 만약 아이가 있거나 좀 장기간으로 여행을 가다보면 물건들을 많이 챙기게 됩니다. 어르신들의 경우 고추장이나 김치와 같은 음식들도 챙기게 되는데 이는 위탁수화물로 보낼 경우에 용량의 제한없이 보낼 수 있습니다.
해외 여행시 항공사마다 위탁 수화물의 무게가 다르기에 해당 항공사의 위탁수화물 용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위탁수화물에 보낼 무게가 초과되면 추가로 돈을 더 내고 보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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